야탑도로연수 엔씨백화점 지하주차장 진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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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도로연수

엔씨백화점 지하 주차장 진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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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래전 일입니다

수능 끝나고 면허를 바로 취득

혈기를 참지 못하고 부모님 차 몰래

가지고 나가서 사고를 냈어요

그때 얼마나 놀랬던지

운전이 정나미가 떨어졌어요

이후로 다시는 운전대 잡아보려

하지도 않았고 장롱으로 전락했어요

 

 

그때 트라우마가 오래갔어요

세월이 흐르고 운전이 누구나 다하는

대중화가 되면서 이제는

나도 다시 숙달을 해서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러나 마음뿐 

선뜻 나서지 못하겠더라고요

 

 

더 이상 미루다간 기회가 다시는

오지 않겠다 하는 절박감이

야탑도로연수 검색하게 하였어요

야탑을 기본으로 분당지역 

전문 지도 강사님을 찾았는데 그래도

마음이 편치 못해서

즐겨찾기를 해두고 말았어요

 

 

저녁이면 즐겨찾기 해둔

나이스운전스킬  홈페이지 가서

새로운 후기를 읽어봅니다

그러면서 자꾸 운전에 대한 꿈을 키웠고

어느 날 전화를 해서

상담을 하고 신청했어요

다시는 후회하디 않도록  전문 강사님

지도를 철저하게 받고 싶어

신중하게 처신을 했지요

 

 

야탑도로연수 첫날 방문 오신

강사님은 닉네임부터 칼쌤 믿음이 가는

그런 분이셨고 첫날

바로 도로에 나가는 과감성을 보였는데

두려움과 기대가 공존했어요

운전석만 잘 맞추고 출발했는데

무척 떨렸어요

그러나 강사님이 곁에 든든하게

계셔서 마음을 편하게 먹고 시작했어요

 

 

교육 시간에 비례하여 저에 운전은 

성큼성큼 좋아지고 있었고

비틀거리던 주행도 반듯해졌어요

시야를 멀리 보라

어깨 힘 빼라

이것이 처음 단골 메뉴었고

저는 여기에 잘 따라 했어요

 

 

모든 건 시간이 해결해 주었어요

야탑도로연수 시간에 비례하여 운전은

달라지기 시작했고

많은 걸 습득하여 드디어

수업을 끝내는 그런 날 맞이했어요

차분하게 조금씩 혼자서

조로에 진입해 보라는 강사님 말씀은

저한테 크나큰 도움이었어요

요즘 저 신나게 돌아다닙니다 ㅋㅋ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